'칠곡 북삼지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12.15 칠곡북삼 도시개발사업(환지방식으로 변경하여 사업진행'활력')

경북 칠곡군 북삼읍 율리에 위치하는 총 면적 79㎡,  칠곡 북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05년 12월 지정되었으나, LH공사의 재무여건 악화로 사업추진이 사실상 중단되었는데요!

 

 

 

최근 재추진 주민설명회를 갖고 사업방식을 기존 토지수용방식에서 토지환지방식으로 변경 추진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토지환지방식이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소유권 등 권리를 변동시키지 않고 사업을 한 후, 종전의 소유권을 정리된 대지에 이전시키는 방식을 말하는데요! 개발비용을 토지로 부담하고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토지로 돌려받아 종전 토지에 비하여 면적은 줄어드나 토지가치가 향상되는 이득을 받울수 있습니다.

 

 

 

칠곡 북삼지구의 경우 2007년 건설교통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상태로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환지방식을 도입해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차후 진행절차는 동의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에 실시계획 승인, 2017년 상반기에 환지계획인가 및 하반기에 공사착공, 2020년 공사를 완료하고, 환지처분 및 등기촉탁 등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칠곡북삼 도시개발구역은 구미시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나, 경부선 철도로 기존시가지와 분리되어 지역발전이 부진하였던 지역으로 본 구역 인근에 구미 제1․2․3산업단지와 왜관 제1지방산업단지가 입지하여 가동 중에 있으며, 구미 제4산업단지(205만평) 및 왜관 제2지방산업단지(22만평)가 조성 중에 있어 인구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지역이며, 주변에는 구국도33호선 및 국도4호선, 경부선철도, 경부고속도로 등이 통과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여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이다.

 

 

칠곡북삼 도시개발구역은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율리 일원으로 구미시청에서 6㎞, 칠곡군청에서 8㎞, 경부고속도로 남구미IC에서 2㎞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국도33호선, 국도4호선, 경부선 철도,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발달하여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구역에는 인구 15,200인(5,430호)을 수용하고, 주거용지 43.2%(110천평), 상업용지 3.0%(7천평), 기반시설용지 53.8%(공원․녹지 21.0%, 123천평)등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 칠곡 북삼 도시개발사업 향후 추진계획(안)]

※ 2015. 하 : 환지사업시행자 지정동의서 접수 및 집단환지 신청서 접수

※​ 2016. 상 :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 2016. 하 : 환지계획공람공고 및 의견서 접수

※ 2017. 상 : 환지계획인가 및 공고

※ 2017. 하 : 보상착수 (지장물 및 기타 보상) 및 공사착공

※ 2020. 상 : 공사준공 및 사업시행완료 신고

※ 2020. 상 : 환지계획(변경) 및 환지처분계획서 공람

※ 2020. 하 : 환지처분 및 환지 청산

 

 

Posted by 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