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해에 독일마을내에는 가족단위로 숙박을 제공하는 민박집이 여러곳 있는데요! 직접 거주하면서 2층을 민박으로 사용하는 곳도 있어요! 가족단위로 여행하신다면 조용하게 지낼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합니다.

로렐라이 민박은 1층은 직접 생활하시고요! 2층을 민박으로 이용하고 있더군요! 1층 현관을 들어서면  2층 목재 계단이 보이는데요! 

계단을 다올라가면 하늘색 파스톤 색상의 목재문을 열고 들어가면 2층 으로 들어가게됩니다.

싱크대에는 그릇이랑 기본적인 식기류들이 비치되어있습니다.

저는 남해읍에 위치하는 어시장에서 멍게 등 수산물을 구입했구요! 근처에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어서 장보기에 좋았습니다.

내부구조는 주방, 거실, 침대방, 화장실로 되어있습니다. 침대방 모습인데요~ 침대커버가 다소 화려하죠!

거실에는 목재 인테리어로 마감된게 참 앙증맞죠!

전날 저녁에 늦게 들어가서 마을 풍경을 못봤었는데 아침에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멋졌습니다.

독일에서 건축자재를 가져와서 독일 전통양식으로 지어서 그런지 이국적인 풍경이 독일 테마파크 같습니다.

로렐라이 민박 뒷편에는 조경이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주인장께서 취미생활로 정원을 잘 가꾸시는 듯 싶네요~

창밖 풍경과 마치 한폭의 멋진 풍경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들정도로 풍광이 멋졌습니다.

하루 지내보니 장단점이 있었는데요! 독일마을 내 다른 민박의 경우 독채 전부를 민박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무래도 1층에 주인이 거주하시니 조심스럽다는 점이 단점이었구요! 그에반해

다른곳보다 숙박비가 다소 낮으며 소란스럽지않게 지낼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로렐라이하우스 숙박비］

추가인원은 최대 2명까지 가능하며, 1명당 2만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여름엔 시원하게 보낼수 있게 에어컨도 비치되어 있구요!

냉장고도 비치되어 있구요!

욕실은 욕조없이 일반 주택욕실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로렐라이하우스는 mbc환상의 커플에 나왔던 철수네집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로렐라이하우스 위치］

독일마을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하셔서 마지막 갈림길에서 우회전하면 되는데요! 다시 헷갈리니 미리 위성지도 한번 보고 가시는편이 좋을듯 싶네요